드디어 !! 혼공단 12기가 끝을 내렸습니다. 12기가 되어서야 혼공단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돌이켜보면 아쉬운 구석이 하나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혼공단 12기에서 MySQL도 처음, 개발 블로그도 처음이라 많이 방황했습니다. MySQL은 무엇이며, 새로운 문법들도 너무나도 많고, 개발 블로그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이 도무지 잡히지도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혼공단'을 함께 하는 분들과 족장님이 있어 6주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 받아본 족장님의 당근은 어찌나 달던지요!!! 족장님의 응원이 꽤나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2주차가 넘어갈 무렵 개발 블로그를 쓰는 데에도 의문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쓰는게 맞는 건지, 잘 쓰고 있는 건지 하는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땐 함께하는 혼공단 분들의 블로그들을 굉장히 많이 참고했어요. 각자의 블로그들을 하나씩 훑어보고 저에게 맞는 형식을 찾아가게 되었죠. 이처럼 혼공단을 하며 서로 알게 모르게 돕고 도와준 덕에, 저도 혼자 블로그에 누구 하나 볼까 제가 겪었던 실수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적어놓기도 했어요. 보셨을진 모르겠지만 🤭 아무튼, 혼공단을 하는 6주간은 여러 방면으로 저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혼공단 12기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13기가 시작되면 다시 신청해볼까 합니다 😊
사실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배운 걸 바탕으로 가끔 프로그래머스 문제들도 풀어보고 했습니다,,,ㅎㅎ 안그러면 정말 까먹을 것 같더라구요. 이건 언제 한 번 날 잡고 싹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근데 이렇게 공부를 하니까 또 욕심이 안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공부해서 SQLD를 따볼까 합니다. 꼭 귀찮음 때문에 미루지 않고 딸 수 있기를 바라며,,ㅎ
글고 이제 개발 블로그도 열시미 써볼까 합니다. SQL 말고도 요즘 관심 가는 언어들이 많더라구요!! 개인 공부는 백엔드 쪽을 중심으로 잡고 공부해볼게여. 화이띵 ~~
저는 이제 개강하면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가 무수한 개인 과제와 팀플, 시험에 치여 살겠죠,,,^^ 그래도 선행을 해놔서 조금은 더 잘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열시미 배우고 열시미 현생을 산 후 멋있어진 나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족장님 너무나도 감사했고, 13기 때 다시 만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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